2015년 10월 UCC회원사 및 UN SDGs지원한국협회와 KT그룹사 임직원 등 8만3천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UCC공동 ‘초록지구’ '환경과 나눔' 캠페인을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였습니다.

전국 각 기관 단위로 자율시행한 녹색지킴이 활동을 통해 공원, 지하철역, 청사주변 등 깨끗한 환경만들기도 대대적으로 전개되었으며, UCC회원사인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임직원과 함께 전국 12개 국립공원 등에서 1천명이 함께 연합활동을 펼쳤습니다.

특히 북한산국립공원에는 KT 경영지원실과 수도권 일대 6개 UCC회원사, UN SDGs지원한국협회 및 수도권강북고객본부 임직원 100여명등 총 200명이 함께 모여 비지땀을 흘리면서 국립공원 자연경관 훼손의 주범인 외래식물제거작업을 펼치기도 했습니다.

각각의 활동내용을 보면 북한산 국립공원에는 수도권 6개 회원사의 임직원 240명이, 지리산 국립공원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회원사 임직원 60명이, 기타 8개 국립공원에는 KT와 국립공원관리공단 임직원 500여명이 환경정화활동에 함께 하였으며, 그 외에도 주요식수원인 2개 저수지에서는 한국농어촌공사 및 KT임직원 200명이 쓰레기 제거, 수질개선보조작업 등 환경보호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2017년 4월 21일 UCC는 창립 6주년 2017 제주총회를 최근 가입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공동 개최하였습니다.

19번째 회원사인 JDC 노사에 이어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노사가 20번째 UCC 회원사로 가입이 만장일치로 의결됐고,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를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실천과 지구환경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UN지원SDGs한국협회 공동 ＇UCC 제주환경선언＇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어서, 250여명 UCC 회원사 임직원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그린-런 마라톤을 전개해 1천 그루의 느티나무 묘목에 대한 기증식을 이어갔습니다.

이 날 정기총회에는 JDC 노사를 포함한 각 UCC 회원사의 노사대표와 이문태 동계패럴림픽 개폐막식 총감독, 김태기 단국대 교수, 최영우 고용노동연수원 교수, 박송호 참여와혁신 대표, 김정훈 UN지원SDGs한국협회 대표 등이 참석해 지난해 UCC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할 것을 결의했습니다.

향후 UCC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지속적 협력을 토대로 제주올레길 정비 등 환경운동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