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은 회원사 연합행사 및 회원사 소식을 서로 나누는 곳입니다.
삼삼오오 함께 하는 UCC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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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과 한국공인노무사회(회장 박영기)가 힘을 모은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7월 30일 한국공인노무사회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노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단과 노무사회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홍보 및 콘텐츠 개발, 배포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법' 제5조 제2항에 따라 상시근로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서 사업주가 매년 1회 1시간 이상 전체 직원에 대해 실시하도록 규정됐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정의 및 장애유형에 대한 이해 △직장 내 장애인 인권, 장애인에 대한 차별금지 및 정당한 편의 제공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과 관련된 법과 제도 △그 밖에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에 필요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협약식에 앞서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박영기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공단은 노무사들의 회원사 네트워크를 통한 인식개선 교육 홍보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종란 이사장은 "(교육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장애인고용에 대해 부정적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업주들의 인식이 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한국공인노무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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