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은 6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반성장위원회가 실시한 2017년도 동반성장 실적평가 결과 '공기업부문' 29개 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남동발전은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동반성장분야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등 대통령 표창 4점을 수상해 '대통령 기관표창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바 있다

남동발전은 이업종 중소기업협의회와 지역상생을 위해 남강권역 중소기업협의회 운영,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성장을 저해하는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6회째 시행한 '허들링컴퍼니 컨퍼런스'를 통해 동반성장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을 제시한 바 있다.

이밖에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남가람에코파워토피아 프로젝트'로 지난해 119건의 사업에 1506억원의 예산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고용유발 407명, 창업·벤처기업 30개사 15억원 지원으로 70명 신규 고용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과 상생협력으로 국가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