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한) 지역사랑봉사단은 중복을 맞아 오늘(21일)과 오는 22일 그리고 27일에 광주 사랑의식당, 동구노인복지관, 남구노인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 이랜드노인복지관 등 광주·전남지역에서 복날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은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인 삼계탕과 여름과일로 풍성한 점심을 차려 복지관에 오신 노인들에게 제공했으며,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 설거지 봉사 그리고 식당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광주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매년 지속적으로 광주·전남 노인들에게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정일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꾸준한 배식 봉사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다. 

광주은행 이동수 부행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으로 나눔 행사를 가지게 되어 무척 기쁘다” 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